디자인 역사

디자인이라는 단어는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사용되지만 정확하게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용어를 여러 분야에서 살펴보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디자인의 콘셉트와 범위 등 전체적인 내용을 찾아가고 싶습니다.

디자인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디자인이라는 단어는 고대 그리스어 Designare에서 파생되었습니다. 「계획」이라는 의미로 영어로는 「디자인」이라고 쓰고, 당초는 건축 설계나 장식 미술에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서서히 상업적인 요소를 첨가하여 시각 예술 전반에 스며들며 일상생활에서 역할이 커 저 가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의 시초는?

인류 최초의 디자인은 구석기시대의 동굴 벽화라고 합니다. 이 벽화는 먹이가 되는 동물을 그린 것입니다. 당시의 사람들이 모국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었다는 증거로서 인류 최초의 디자인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 후 이집트에서는 상형문자라고 불리는 문자 체계가 만들어져 중국에서도 가부키 문자 등 다양한 문자 체계가 개발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문자 덕분에 인류는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림의 형태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방법은 여전히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간판은 문자가 아닌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현상은 현대 사회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디자인의 종류?

디자인에는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환경디자인, 공예디자인의 네 종류가 있습니다다. 각각의 분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비주얼 디자인 : 포스터, 신문광고, 잡지광고, 패키지디자인, 광고디자인, CI · BI 로고디자인, 캐릭터디자인, 웹디자인, 이미지디자인 등
• 인더스트리얼디자인 : 가구디자인, 자동차디자인, 조명디자인, 패션디자인, 인테리어, 디스플레이디자인, 패키지디자인, 전시디자인 등
• 환경설계 : 도시디자인, 랜드스케이프디자인, 공공디자인, 옥외광고디자인, 간판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무대디자인 등
• 공예디자인 : 도자기, 금속공예, 목재공예, 섬유공예, 유리공예, 석공예, 보석공예, 종이공예 등

 

디자인의 특징은?

20세기까지는 기술 중심의 실용성이 주로 강조됐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미학과 예술성을 강조하며 개인 디자인을 추구한다. 또한 대량 생산 체제 하에서 개인의 창의성이 현저해지고 있으며 디자이너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 디자인

옛날에는 미술품만이 가치 있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모든 것이 디자인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길 위에 굴러가는 돌에도 디자이너의 손이 들어 있습니다. 내 주변에는 많은 제품이 있습니다. 휴대전화 케이스, 신발, 옷, 가방 등 수많은 종류의 아이템이 있습니다. 일상 생활의 모든 세부 사항이 디자인되었습니다. '디자인'이라는 요소가 더 큰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며, 미래의 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디자인 수준

최근 한국의 디자인 레벨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휴대폰 뒷면에 새겨진 삼성 로고는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를 본 외국인은 “삼성 로고가 아니라 고급 브랜드인 것 같다”는 반응이 있습니다. 이 외 LG전자의 OLED TV는 뛰어난 화질과 박형이 높게 평가됐고 현대차 G80은 기존 모델과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호평받고 있습니다. 대기업만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뛰어난 디자인을 가진 중소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상품을 만드는 "카카오"가 있습니다. 카카오는 단순한 이모티콘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문구, 의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진입을 시도해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