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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 광고
    카테고리 없음 2023. 6. 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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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광고는 신문 페이지를 활용하여 광고주의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마케팅 도구입니다.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미디어가 발달하고 그 존재감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광고 매체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고령 고객에게 효과적인 광고 도구이기 때문에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최초의 신문 광고는?

    첫 신문광고는 1908년 태극학보로 한성보에 실렸습니다. 광고에는 '한국인 중 학문적 진보나 교육자로 유명한 사람을 모집한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당시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학 중인 일본 지식인이 매우 인기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매우 파격적인 광고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실제로는 판매되지 않았습니다.

     

    광고하는 방법은?

    일간지는 주로 전면 광고이며, 비즈니스지와 스포츠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잡지도 1면 하단에 소형 광고가 있다. 한편 주간지 등 일부 잡지에서는 2쪽에서 4쪽으로 나눠 큰 광고를 게재하는 코너를 마련하기도 합니다.

     

    1960년대 신문광고는?

    우선 6·25 전쟁 후 산업화 과정에서 신문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특히 1960년대 중반부터 언론자유를 주장하고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언론자유를 주장했던 젊은 기자들이 대거 신문을 떠나면서 경영난이 심각해졌습니다. 이때 각 신문사는 독자 확보를 위해 기사 대신 광고를 유치하는 데 집중했고, 당연히 다양한 종류의 광고가 등장했습니다.

     

    신문 광고의 현재 주소는?

    신문광고는 TV나 라디오 광고처럼 영상이나 음성이 아닌 활자로 정보를 전달할 뿐이어서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터넷 뉴스 기사 등 다양한 플랫폼에 무분별한 광고 노출로 신뢰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그 결과 신문 페이지 자체도 충분한 관심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문들의 종류?

    일간지나 주간지, 월간지, 경제잡지, 스포츠잡지, 지방지 등 매우 다양합니다. 이 중 주요 일간지(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와 경제신문(매일경제 한국경제)은 국민 독자층이 높고 분야에 전문성 있는 기자가 많다는 점에서 다른 언론보다 국민적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 홍보팀이나 마케팅 부서는 위 두 미디어 기업을 중심으로 구독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정기구독 신청 시 각 미디어 기업별 공략 전략을 수립합니다.

     

     

    신문 광고 사이즈는?

    사이즈별로 단가가 다릅니다. 우선 A4 용지 1장 반 크기의 5층 광고()로 불리는 가로 370mm, 세로 170mm의 표준 사이즈가 있다. 다음으로 41/2(:370mm 길이:105mm)의 크기가 있으며, 전체 페이지 광고라고도 불리며 마지막으로 2단 12열(폭 370mm 길이 90mm)이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신문은?

    지금까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33개 사가 가장 많아 초중동으로 불린다. 가입자가 많아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겨레와 같은 진보적인 신문들이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동향이 기대됩니다.

     

    현재 한국은 종이신문보다 모바일 뉴스 앱을 통한 뉴스 소비가 훨씬 높다. 대부분의 경우 출퇴근길 지하철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날로그 감성의 신문 광고가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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