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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광고란 TV와 광고를 조합한 것으로, 프로그램 도중에 방송국이 방송하는 광고를 말합니다. 1981년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설립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지상파·케이블·위성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하루에도 수백 개의 광고가 제작되고 있으며, 시장 규모도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TV 광고는 무엇이었습니까?
1956년 KBS가 설립되면서 한국 최초의 TV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방송사들은 TV라는 말 대신 TV라는 말을 사용했고, 이때 처음 등장한 TV 광고는 1956년 5월 29일 방영된 대한뉴스였습니다. 지금과는 다르게 흑백 이미지가 특징입니다. 또 1957년 9월 11일 자 동아일보 기사는 1958년 2월 28일 서울중앙방송이 개국한 것을 기념하는 보도기사의 하나로 KBS-TV 첫 전파발사를 보도했습니다.
1960년대 이전 TV 광고?
60년대 이전에는 TV 광고가 주로 기업의 PR 중심이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1959년 10월 31일 경향신문 금성사 라디오 광고입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대중문화 중심의 광고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1966년 11월 21일 매일경제신문은 1967년 4월 15일 제6대 대통령 선거 후보 합동 연설 방송 통지문을 발간하였고, 이후 각 당의 대통령 후보 연설만 생중계하게 된 바 있다. 1968년 8월 25일 조선일보 사설란은 1970년대 초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컬러 TVTV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1970년대와 1980년대 TV 광고?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정부 주도로 5개년 경제개발계획이 추진되면서 산업화가 가속화되었습니다. 그래서 1970년대 후반부터 대규모 성장 정책이 시행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대부분의 TV 광고도 제품을 판매하는 것보다 기업 이미지와 이미지 마케팅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중앙일보 칼럼 <한국기업>은 1977년 12월 22일 삼성그룹 자회사인 제일제당 등 식품회사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대우중공업 등 자동차회사도 소개했습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TV 광고?
1990년대 중반 이후 IMF 금융위기로 국민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1990년대 중후반 웰빙 바람이 일면서 건강 관련 상품의 판매 촉진을 위한 광고가 많이 나왔습니다. 한겨레 21은 1997년 7월 27일, 1998년 6월 1313일 자 스포츠서울신문 보도를 인용해 외환위기 당시에도 각종 스포츠용품 판매가 급증했다는 소식을 볼 수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는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고 온라인 쇼핑몰 이용이 늘면서 홈쇼핑 채널 조성과 함께 전자상거래 관련 광고가 눈에 띄게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오래된 광고라서 점착질이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이죠? 오히려 오늘 나오는 광고보다 창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광고가 많아졌습니다..
텔레비전 광고의 종류?
현재 한국의 광고는 크게 4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프로그램 광고입니다. 이는 말 그대로 특정 프로그램 전후에 있는 광고로 시청자들이 시청할 채널을 선택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전면광고'입니다. 잘라 쓰는 광고란 프로그램 사이를 오가다 5초 이내에 단시간 노출되는 광고를 말합니다.
세 번째는 자막 광고입니다. 자막광고는 화면 하단에 작게 삽입된 광고로 주로 상품명이나 회사명 등의 정보를 전달한다.
네 번째는 '광고'입니다. 광고는 1시간마다 전송되는 광고로 정해진 시간 내에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특성상 비교적 빠른 속도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즘은 어떤 광고가 있나요?
최근 유튜브나 SNS 등 온라인 플랫폼 광고가 매우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틱톡의 경우 15초짜리 동영상에서 임팩트 있는 문구와 춤을 캡처한 챌린지형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Z플립 Z 출시를 기념해 Z플립 댄스 챌린지를 개최해 11억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흐름 덕분에 앞으로도 즐겁고 신선한 광고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중 대표적인 광고 모델은?
한국에서는 연예인 모델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하지만 해외 브랜드 중에서는 애플 아이폰 1212 시리즈가 배우 톰 홀랜드를 전속 모델로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글로벌 브랜드일수록 해외 모델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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